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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싸이월드감성노래10곡모음[가사,듣기]PART.1

안녕하세요

오늘은 90년 대생들이 자주 들었던 싸이월드 감성 노래를 추천드립니다

90년 대생들이라면 싸이월드는 한 번씩 해보셨을 텐데

10곡 추천드립니다

[가사는 더보기 클릭하시면 나옵니다]

[듣기는 맨 밑에 있습니다]

싸이월드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은 형제 사이인 미노(Mino, 본명 최민호, 1974년 7월 24일~ )와

지오(Zio, 본명 최지호, 1980년 7월 24일~)로 구성된 힙합듀오로,

'감성 힙합'이라는 장르의 선두주자로 유명하다.

미노가 작사를, 지오가 프로듀싱을 담당한다. 

현재 가 CEO로 있었던 Quan엔터테인먼트 소속해있다.

 

1. 수취인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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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니 나는 요즘 그냥 그렇게 살아
예전보다 살만한데 맘은 그렇지 않아
안 본 지 오래됐어 요즘에 너는 어때
나 같은 거 이제는 별로 관심 없겠지만
그건 좀 어때 예전에 달고 살던 기침은
약 좀 잘 챙겨 먹어 고집부리지 말고
감기라도 걸리면 넌 무척 오래가잖아
따뜻하게 좀 입고 다녀 멋 부리지 말고

요즘 들어서 친구들이 내게 자꾸 말해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어버리라고
안쓰러운 눈빛으로 나를 보며 말해
머리가 멍해지고 말라가는 병에 걸렸다고
길을 걷다 멈춰서 한숨만 쉴 거라고
이름을 불러도 잘 듣지 못할 거라고
눈만 뜨고 있지 사는 게 아니라고
당분간 그 심장은 잠시 멈출 거라고

왜 이런 거죠 내가 왜 이런거죠
아무렇지 않은데 왜 내가 힘들까요
내가 아픈가요 많이 아픈가요
난 아무렇지 않죠 정말 아무렇지 않죠
모든 게..

그래 네가 오늘 하루 아무런 일도 없듯
나 역시 오늘 하루도 보통으로 살아
그런데 사람들이 나를 보며 말해
그러다 죽겠다고 이젠 좀 잊으라고
내색조차 안 하려고 정말 애쓰는데
결국 아무리 숨겨봐도 나는 역시 안돼
그렇지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사랑하는 사람조차 볼 수 없으네까
오랜만에 니 생각나 편지 한 통 썼는데
그런데 마땅하게 어디로 보낼 곳이 없어
사실은 나 미치도록 네가 보고 싶고
많이 아파 너무도 힘들다고 말하려고 했어
내가 지금 뭐를 어찌해야 할지
어떻게 시작할지 너에게 물어보려 했어
정말 뭐가 뭔지 대체 정말 뭐가 뭔지
나는 어떻게 너 없인 아무것도 못해

왜 이런 거죠 내가 왜 이런거죠
아무렇지 않은데 왜 내가 힘들까요
내가 아픈가요 많이 아픈가요
난 아무렇지 않죠 정말 아무렇지 않죠
모든 게..

왜 이렇게 살아가는지 이렇게 힘든지
왜 이렇게 된 거죠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난 웃고 지내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근데 왜 이런 거죠 내가 왜 이럴까요
아무렇지 않은데 왜 내가 힘들까요
내가 아픈가요 많이 아픈가요
난 아무렇지 않죠 정말 아무렇지 않죠
모든 게..
근데 왜 자꾸만...

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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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aby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I love you oh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My baby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I love you oh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지나간 시간들을 모두 다 되돌릴 순 없겠지
하나 둘 쌓여가는 걱정도 모두 내 탓이겠지
하루가 지나고 이틀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는 이 순간이 내게는 아무 느낌도 없어 Tell Me

Please tell me why 왜 나를 떠나갔어
Please tell me why 사랑하는 나를 두고 Tell me
Please tell me why 내게 다시 돌아와 줘
지난 아픈 기억들은 모두 잊고서 우리 다시 시작해 Baby

My baby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I love you oh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My baby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I love you oh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ex girl friend How have you been
어떻게 지내
너도 알겠지 내가 바보 같은 남자란 걸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처럼 불안해
그 안에 가슴에 구멍이 난 것처럼 허전해 여전해
한번 시작된 눈물은 대체 마르지가 않아
여태 혹시나 마주칠까 네가 자주 걷는 거리를
두리번두리번 거림을 반복하는 내 모습을 보면
너 때문인걸 My Girl so fun How much of love
너 역시나 나와 함께 갔던 그곳을 찾아 가는지도 몰라
다시 내게 돌아와 줘 My sweet heart

Please tell me why 왜 나를 떠나갔어
Please tell me why 사랑하는 나를 두고 Tell me
Please tell me why 내게 다시 돌아와 줘
지난 아픈 기억들은 모두 잊고서 우리 다시 시작해 Baby

My baby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I love you oh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My baby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I love you oh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난 지금 여기 있는데 널 항상 기다리는데
어떡해야 하는지 되돌릴 순 없는지
다시 내게 돌아와 줘

My baby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I love you oh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My baby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I love you oh I love you so much forever you and I


에픽하이

 

에픽하이

2001년 결성, 2003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3인조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

 울림엔터테인먼트, 前 무브먼트 크루,크루, 前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였다.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힙합 그룹인 Dilated Peoples를 자신들의 롤모델로 삼았기에

해당 그룹과 동일한 2MC+1DJ 포맷을 취하고 있다. 

힙합을 베이스 다른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는 한국 힙합 대중화의 큰 공을 세운 뮤지션이자

한국 힙합 역사상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그룹이기도 하다.

 

3. 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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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텅 빈 방엔 시계 소리
지붕과 입 맞추는 비의 소리
오랜만에 입은 coat 주머니 속에 반지
손 틈새 스며드는 memory

며칠 만에 나서보는 밤의 서울
고인 빗물은 작은 거울
그 속에 난 비틀거리며 아프니까
그대 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

둘이서 쓰긴 작았던 우산
차가운 세상에 섬 같았던 우산
이젠 너무 크고 어색해
그대 곁에 늘 젖어있던 왼쪽 어깨

기억의 무게에 고개 숙여보니
버려진 듯 풀어진 내 신발 끈
하나 곁엔 오직 비와 바람 (없다)
잠시라도 우산을 들어줄 사람 and I cry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 돼요 Alone in the rain

Alone in the rain, rain, rain
Nothin' but pain, pain, pain
Girl, I just want you to know
Alone in the rain, rain, rain
Nothin' but pain, pain, pain
And I just can't let you go

하늘의 눈물이 고인 땅
별을 감춘 구름에 보인 달
골목길 홀로 외로운 구두 소리
메아리에 돌아보며 가슴 졸인 맘

나를 꼭 닮은 그림자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었던 우리가
이제야 둘인가 대답을 그리다
머릿속 그림과 대답을 흐린다

내 눈엔 너무 컸던 우산
날 울린 세상을 향해 접던 우산
영원의 약속에 활짝 폈던 우산
이제는 찢긴 우산 아래 두 맘

돌아봐도 이젠 없겠죠
두 손은 주머니 속 깊게 넣겠죠
이리저리 자유롭게 걸어도
두 볼은 가랑비에도 쉽게 젖겠죠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에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 돼요 Alone in the rain

난 열어놨어 내 마음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의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의 우산
난 열어놨어 내 마음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의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의 우산

나의 곁에 그대가 없기에
나 창 밖에 우산을 들고 기다리던 그대 I cry

그대는 내 머리 위의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습관이 돼버린 나
난 그대 없이는 안 돼요
I need you back in my love

그대는 내 머리 위의 우산
어깨 위에 차가운 비 내리는 밤
내 곁에 그대가 없는 반쪽의 세상
그대 나 없이는 안 돼요
Forever in the rain

(버려진 우산)
(버려진 우산)
(I need you back)
(버려진 우산)
(Without you)

4. 집 번호를 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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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n]
왜 이제 와서야 전화를 했나요
그땐 그렇게도 모른 척하더니
집 번호를 준단 건 내 맘을 준 거란 걸
내 사랑 전불 가진 거란 걸 몰랐나요

[Mithra眞]
그대도 쉽진 않았겠죠
아니라고 말한대도
내 마음이 말하네요
그댄 나를 사랑했죠
그날 밤에 그 떨림을
나의 눈은 어디를
떨리던 내 손에 담은
내 마음의 편지를
집 번홀 준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 목소리에 산다는 것
이젠 알 것 같지만
너무 늦은 걸 알죠
이제야 찾을 수 없는 그댈 찾죠

[Tablo]
아무리 찾고 또 찾아도 아마도
사랑도 사랑했던 기억조차도
그대 번호처럼 빛을 바라고
그래 그-대와 나도 없던 거라 혼잣말하고
난 살아도 사는 게 아닌데 이제 어떡하라고
널 떠나도 떠나지 못 한다
지워진 기억도 벗어나지 못한다
이 못난 나, 말을 못한 나, 심장이 고장 나
보이지 않는 너의 흔적을 자꾸 보잖아

[Lynn]
다 필요 없다고 이젠 끝이라고
모질게 전화를 끊고만 싶지만
같은 번호로 살 듯 내 마음도 같아서
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 하염없이

[Tablo]
내게 돌아와- 준다면 나 변할게
한번 돌아봐- 준다면 달려 갈게
네가 떠나갈 때 - 로 다시 떠나갈래
날 버리고 살게 내가 버렸던 너와 함께

[Mithra眞]
기나긴 항해 지워야만 해
기억의 잔해 뭐든 말해
네가 내 안에 살아서
다행 이라며 살게 나를 탓해
이기적인 나의 바람 잡아주길 바라
제발 네 맘 안에 나 다시 돌아갈래

[Lynn] repeat
다 필요 없다고 이젠 끝이라고
모질게 전화를 끊고만 싶지만
같은 번호로 살 듯 내 마음도 같아서
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 하염없이

[Lynn]
전화기를 잡고서 눈물을 흘리면서
아직도 그댈 사랑하는 내 맘을
원망하고 있어 아무 말도 못 하고

[Lynn] repeat
다 필요 없다고 이젠 끝이라고
모질게 전화를 끊고만 싶지만
같은 번호로 살 듯 내 마음도 같아서
아직도 그댈 난 사랑해서 하염없이

5.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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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그 지난날 난 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 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 줄 몰랐으니깐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면 순간마다 술잔에 술 이차 내 친구가
걱정돼도 말을 못 하고
가려워진 길로 사라지는 뒷모습 바라봤죠 그가
떠나가 남긴 상처보다 깊을 죄가
비라면 내 맘 속에 소나기뿐
너무나 그립다 텅 빈 무대 끝에 앉아
붙들 수 없는 꿈에 조각들 쫓던 그대가

원티드)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야 말해요 미안해요

미쓰라 진)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그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말없이 다가오는 어둠의 손짓도
미소로 답하고 서글프게 노랠 불렀죠
거친 음성으로 음악에 기대고
고독에 고통마저 곱씹어 삼키죠
내 사랑 언제나 그대 내 곁에
비처럼 음악처럼 남아 주오 어둔 새벽에
등불처럼 비춰 골목길 넋두리
자만했던 현실에 찌든 목소리 마치
물처럼 증발해 사라진 그대여
비 오는 날의 수채화의 그댈 빗대어 간직하고 있다면
웃어주오 아스라이 사라질 미소라도 주오

원티드)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야 말해요 미안해요(hey 미안해요)

하늘이 버린 새가 희망 없이
한 소년의 손바닥 위에서 말없이
한없이 힘없이 날갯짓을 하듯이
이렇게 끝없이 살아갈는지
(x2)

원티드)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고마웠단 말없이
그대를 바라봤죠
사랑했단 말없이 그리웠단 말없이
이제야 말해요 미안해요


리쌍

 

리쌍

개리 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힙합 듀오.

현재는 의 음주 운전과 멤버 간 불화 등으로 8집 발매를 마지막으로 해체했지만,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오버그라운드 씬의 상징과도 같은 듀오 중 하나이다.

그룹 이름의 기원은 노래 가사에서도 "개 (길이), 리가 두 개.

그래서 리쌍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6.Baller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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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사랑했던 그 추억만은 잊지 말아요
내 맘에 영원히 남아 날 기쁘게 해 줘요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 말라고

모든 게 어색했어
너와 처음 밥을 먹을 땐
밥풀이 입가에 묻을까
수저를 입에 넣을 땐 신경이 쓰이고
또 함께 걸을 땐 발을 맞춰야 할지
어깨를 감싸야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잘 몰랐기에
나의 뒤에 쫓아오듯 따라오는 너를 위해
조금은 느리게 걸어주며 사랑은 시작됐지
낭만도 없고 구멍 난 양말처럼 되는대로 살아와
망망대해 같던 나의 삶에
또 다른 세상을 보았어
난 너무 좋아서 온종일 웃고 다녔어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아름답던 그 추억 속에 함께 살아요
기억 속 그대와 함께 난 춤출 거예요

음.. 음.. 음.. 음.. 음..
너 없는 지금 모든 게 꿈인지 꿈이 아닌지
음.. 음.. 음.. 음.. 음..
난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음.. 음.. 음.. 음.. 음..
지금 이 곳이 너의 품인지 품이 아닌지
음.. 음.. 음.. 음.. 음..
아픈 가슴은 왜일까..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 말라고

무언갈 지켜야 하는 건
그것에 지쳐도 미쳐야 하는 것
그래 난 너에게 미쳤었지
난 네가 원할 땐 언제나 춤을 추던 발레리노
그 모습에 웃던 니 얼굴이 다 빨개지고 어둠도 환해지고
세상은 돌고 돌아도 우리는 그러지 않기로
서로에 곁에 오래 남기로
한 길로 같이 가기로 그렇게 약속했지
하지만 홀로 남아 슬픈 음악에 억지로나마 춤을 춰봐
불 꺼진 놀이동산에 웃고 있는 회전목마
그처럼 죽은 듯 웃으며
네가 올까 미련을 가져본다..

<간주 중>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 말라고..

7.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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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x2)

개리:
우린 삼백만 원짜리 중고차로 함께
어디든 다녔지 남부럽지 않게
팔짱을 끼고 한 장의 사진에 추억을 담고
밤잠을 설쳐가며 서로를 알아가고
내 꿈은 너의 미래가 되어
우린 서로를 따르는 한쌍의 아름다운 새여
채워져도 부족했던 사랑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픈 사람
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역시
서로의 욕심을 이기지 못해
욕실에 홀로 앉아 우는 너의 울음소리
나를 쏘아보는 눈초리
날이 갈수록 더 해 난 또 이별을 생각해 하루 종일

길:
태양은 뜨거운데 네 맘은 얼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모든 게 그대론데 우리는 변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정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x2)

개리:
때론 너무나 바빠 너에게 미안해
지갑에 돈을 채우고 시간을 내
티 나게 사랑을 표현 못해도
너와 함께 영화를 보고 밥을 먹으면
니 기분이 풀릴 거라 여기던
내 생각은 또 빗나가
거리를 거닐며 너에게 장난을 쳐도
진부한 사랑놀이
사랑은 한때 사랑은 이별과 한패
이별은 사랑을 데리고 가는데

길:
태양은 뜨거운데 네 맘은 얼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모든 게 그대론데 우리는 변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정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x2)

길:
사랑은 한때 사랑은 이별과 한패
이별은 사랑을 데리고 간대
(x2)

개리:
버리면 버려지는 게 사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모두 꿈인데 니 손을 잡은 건)
원하면 얻어지는 게 사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모두 꿈인데 나는 벗어나지 못하네)

정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x2)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no~
oh yeh~

개리:
사랑에 묶이는 남자는 약해 빠진 걸까
사랑을 굶기는 남자는 무능력한 걸까
비밀을 숨기는 남자는 나뿐인 걸까
사랑 대체 왜 변하는 걸까

yeh ~


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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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멤버들이 고등학생이던 시절인 1999년부터 결성되어 있었으며

신나라판 2001 대한민국 Hip Hop Flex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 당시 무웅과 탁 외에도 Psyops, Peda라는 두 명의 멤버가 더 있었지만

2002년 이들이 클럽 Slug.er의 고정 출연 멤버가 되었을 때 Peda가 유학 문제로 탈퇴했으며,

그 뒤 Psyops마저 군입대로 인해 탈퇴하여 지금의 무웅과 탁의 배치기가 되었다

 

8. 현관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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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사랑에 짓밟혀 내 얼굴에 남긴 발자취에 내 모습을
거울로 보며 숨을 쉬는 법을 잊었어
시간에 날 맡긴 채 밥을 먹지도 전화를 받지도 않고
모든 걸 단절한 체 수치심에 나를 숨겼어
문득 던져버린 핸드폰에서 울린 문자 소리
아들아 일이 많이 바쁜 거니? 보고 싶다. 언제나
널 사랑한다는 어색한 이모티콘이 있던
서툰 엄마의 문자 하나에 액정 위로 떨어진 눈물
일주일 만에 현관문을 열고 마주친 엄마
만신창이 된 내 얼굴을 엄마는 묻지 않으셨어
왜 집에 들어오지 못했는지 엄마는 묻지 않으셨어
부운 눈의 이유 역시 끝내 묻지 않으셨어
유난히 반찬이 많던 그날의 저녁 밥상 위에 가지런히
놓인 수저를 들고 밥을 넘긴 순간
기어이 눈물은 터졌어 애써 외면하시다
참고 참으셨던 엄마의 눈물마저 흘러내렸어

이미 모든 걸 알고 계셨음에 숨기고 숨긴 아들의
시련 위로 떨어진 엄마의 눈물 앞에 나는
엄마 가슴을 자식복으로 채워 드린다는 굳게 했던
맹세의 나는 왜 이리 초라하기만 할까

song> 아주 먼 곳에 떨어진 듯 울기만 할 때
그대는 이미 나의 귀에 다가와
따스하게 안아주던 가슴이 나에겐 사랑이죠

뭉> 현관을 열면 내 코에 와 닿는
어색한 집 냄새에 난 도시 숨을 내뱉어
몇 발자국 옮겨 내 방문을 열면
익숙한 담배 전 냄새에 난 숨을 들이셔
언제부터였을까 벽 하나를 놔두고
스스로 외톨이가 되어가길 자청했고
부모님의 관심 그 속이 견디기 힘들어
말문을 닫아버린 난 어려운 아들
같이 걷는 이 밤길도 마주 앉은자리도
이제는 불편한지 나를 피해 제자리로
나에게 거침없던 아버진 말을 못 해
매일 밤 어머니께 내 소식을 묻고
내 눈앞엔 없던 거야 함께 간 길도
내 갈길의 불빛 쫓아 난 계속 더 걸었을 뿐
난 정말 몰랐었어 지나친 기록 엇갈린
내 발자국은 점점 깊어짐을

홀로 걷는 이 길 위로 내 맘은 울고
엇갈린 걸 알면서도 왜 또 이리로
내 품속엔 아직 온기가 가득한데
아직도 쉽게 나는 다가가지 못해

song.

song2> 바람 속에 흘려보낸 기억이
꿈을 꾸듯 느껴지는 시간들
말을 못 해 놓아 버린 사랑이 나도
모르게 잊고 살아온 거죠


양정승

 

양정승

9. 밤하늘의 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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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 줘
너의 집 앞에서 한참 동안 기다린 거야
네가 오는 길에 혹시나 마주칠까 봐
널 만나게 되면 어떤 얘길 먼저
꺼낼까 우연히 널 만난 것처럼
보여야 할 텐데 첫눈에 반해 널
사랑했어 어떻게 표현할지도 몰라
눈치도 없이 나의 심장만 두근거려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 줘
골목을 돌아서 네가 걸어오는 게 보여
준비한 선물과 편질 전해줘야 하는데
용기를 낸 순간 네 곁으로 다가갔지만
안녕이란 말만 하고서 지나쳐버렸네
첫눈에 반해 널 사랑했어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눈치 없이
나의 심장만 두근거려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 줘
바보처럼 돌아서던 내 모습 뒤로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 바로
너였어 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그 말을 전하고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시작됐던 거야
난나나나 난나 나나나 랄라라라
랄라 라라라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 라라랄라
난나나나 난나 나나나 랄라라라
랄라 라라라 나나나나 난나
나나나 라라랄라


4 men&박정은

4men&박정은

4 men멤버는 1기와 2기, 3기로 나뉜다.

98년도에 첫 앨범을 냈으니 벌써 19년이나 된 그룹이다.

1기, 2기 때가 워낙 예전이라 3기인 현재 때부터 데뷔를 한 신인 그룹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08년에 3기 멤버가 결성되었다.

  • 1기(1998~2001) - 윤민수(현 바이브) 한현희 정세영 이정호

  • 2기(2006~2008) - J1(송재원) 한현희 정세영 이정호

  • 3기(2008~현재) - 신용재 김원주

10.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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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는데 사랑인 줄 알았대

사랑한다 말할 때 그런 줄 알았대 사랑을 몰랐대

보내줘야 하는데 웃어줘야 하는데

눈물이 왜 나는데 사랑이 아닌데 왜 눈물 나는데

잡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질 않네요

잘 가란 말이라도 해야죠 우린 여기까지죠

사랑이 깊어서 이별이 된 거죠

조금만 사랑했더라면 떠나지 않았을 텐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이별을 만든 거죠

헤어진 다음날에야 알았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혼자 두면 어떻게 해 변해버린 하루에 익숙하지 않은데

조급한 마음에 원망만 하는데

후회하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겠죠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그땐 왜 그랬는데

사랑이 깊어서 이별이 된 거죠

조금만 사랑했더라면 떠나지 않았을 텐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이별을 만든 거죠

헤어진 다음날에야 알았죠

(끝난 건가요) 끝난건가요 (정말 끝난건가요) 끝난건가요 (말이 없네요)

언제나 그랬죠

언제나 말없이 내게 기댔었죠 그대는

내게 언제나 그랬었죠 마음 둘 곳이 없네요 끝난 거죠

사랑이 깊어서 이별이 된 거죠

조금만 사랑했더라면 떠나지 않았을 텐데

생각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 이별을 만든 거죠

어쩌다 우리가 이렇게 됐나요 기약도 없나요

여느 날처럼 내 전화를 기다리지는 않나요

자존심 때문인가요 한 번만 져줄 수는 없나요

아직도 그대는 사랑을 모르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올 수 있을까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JTAtd7ahnwA


이번에는 싸이월드 감성 노래를 추천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노래들이 많아서 3번에 나눠서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