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래

로꼬노래 추천 8곡! [힙합추천][듣기,가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자도 반하게하는

로꼬노래8곡추천드립니다

로꼬

1.시간이 들겠지

더보기

지나간 여름 밤 시원한 가을바람
난 여전히 잠에 들
기가 쉽지않아 뒤척이고 있어

내가 계획했던 것 유난히 뜨거웠던 너
뭐 하나라도 내 걸로 만들기 어려워
또 시간이 들겠지
또 시간이 들겠지

벌써 1년이 벌써 한달이
벌써 하루가 추억할 시간도 없이 빨리
지나갔고 내게는 또 새로운 고민거리들로
단 한시간 조차 못 버티고 있어 마른 입술이 뜯겨

아직도 적응을 못했어 이런 감정은
지나가버리면 그만인데 모르겠어 지나치는 방법을
억지로 감은 눈을 떴을 때
내일 모레였음 좋겠는데

It takes time
지나간 여름 밤 시원한 가을바람
난 여전히 잠에 들
기가 쉽지않아 뒤척이고 있어

내가 계획했던 것 유난히 뜨거웠던 너
뭐 하나라도 내 걸로 만들기 어려워
또 시간이 들겠지
또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또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또 시간이 들겠지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 알면서도 자꾸 반복하는 질문
괜찮냐고 들을 때마다 표정은 점점 굳어지는 기분
시간이 들겠지라고 적었다가 지우고 힘들다 라고 써
소원이 있다면 아무 생각 없이 잠들고 싶어

시원한 여름 노래들은 희망고문이였고
오랜만에 갈색의 가을 안에서 나는 기어코
시계만 쳐다보고 있네
얼마나 걸릴 아픔 이길래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도
여전히 난 그 자리에 서있어
흩어져 있는 시간 속
우리와 다시 마주칠 순 없을까
많은 시간이 흐른 뒤
그때야 우린 알겠지

내가 계획했던 것 유난히 뜨거웠던 너
뭐 하나라도 내 걸로 만들기 어려워
또 시간이 들겠지
또 시간이 들겠지

It takes time
It takes time
It takes time

2.오랜만이야

더보기

음 어 오랜만이야
네가 줬던 영감으로 가사를 쓴 지가
벌써 몇 년 전이네
웃으면서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어
기뻐 그리고 다행이야
정신없이 살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빨라
심장 위에 쌓인 먼지
서른 즈음에는 아저씨들의 노래였는데
이젠 가사 하나하나 죄다 와닿기만 해
요즘도 여전히 작업실 아님 무대 위에
달라진 건 더 이상 쫄지 않아도 돼 모든 price tags
전부 다 덕분이라고 생각해
언제 한번 밥이라도 사야 하는데
그땐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어서
마시던 맥주잔을 눈물로 채웠었지

오랜만이야 웃음만 나와
거울 같아 너를 보면 어린 시절 내가 떠올라
오랜만이야 오랜만이야
손가락을 접어 이게 얼마 만이야
언제 봐도 넌 어제 본 것 같아

어 맞아 그때 들려줬던 나플라가 그 나플라야
웬일로 TV를 다 봤네
친하지는 않고 나도 팬이야
궁금한 게 많네 편안하게 물어봐
여기도 똑같아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돈으론 뭐든 사재끼지 조작이 가능해
내 친구도 제안받은 적 있고 그걸 작업이라 부른대
난 궁금해 그들도 나처럼 무대 위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사람들이 노랠 따라 부를 때 내가 느끼는 것과 같은 기분인지
아 입대가 많이 늦었지 아마도
2월 7일에 들어갈 것 같아 논산으로
반가웠어 계속 잘 지냈음 좋겠다
우린 언제 다시 또 보게 될까

오랜만이야 웃음만 나와
거울 같아 너를 보면 어린 시절 내가 떠올라
오랜만이야 오랜만이야
손가락을 접어 이게 얼마 만이야
언제 봐도 넌 어제 본 것 같아

어제 본 것 같아
하지 못한 말 다 하게 될 것 같아
그땐 몰랐지만
함께 한 시간은 다 소중한 것 같아
그 계절은 여기
아직도 남아 있는데
다 기억 못 해도 돼
내가 기억할게

오랜만이야 웃음만 나와
거울 같아 너를 보면 어린 시절 내가 떠올라
오랜만이야 오랜만이야
손가락을 접어 이게 얼마 만이야
언제 봐도 넌 어제 본 것 같아

3.감아

더보기

난 이제 익숙해지는 것 같아
키가 작을 때부터 해왔던 상상
마음껏 펼치고는 꿀 같은 단잠
자고 일어났어 어딜 가든 나는 항상

자신감 넘치게 행동해야 하지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해도 끝까지
이뤄낼 거야 내 꿈 너도 알지
그래도 네가 있어 난 힘이 나지

너의 하루는 어땠어
느껴져 딱 목소리에서
누가 또 네 심기에 손 댔어
맞아 전부 그 사람이 잘못했어

쓰다듬어주고 싶어 네 머리를
오늘도 고생 많이 했어
이번 주말에는 떠나자 어디든
일단 눈 감아 내 팔에 기대서

Baby, 난 너만 담아
오늘은 편하게 내게 안겨도 돼
겁먹지마
이 밤이 우릴 환하게 반겨주네

눈을 감아
두 눈을 감아
허리에 팔을 감아
나만 믿고 따라와

쉬는 동안에도 주말마다 일이 생기지
가끔은 너무 정신 없어서 내 몸도 못 챙기지
내 나름대로의 욕심 때문에 압박이 머리를 조여도
다 풀어냈을 때 그 시원함이 나를 무대위로 또 올려줘

나도 오늘 일을 끝냈으니 편안하게 와서 안겨도 돼
현실이 꼬리를 물기 전에
더 이상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해
괜찮아 괜찮아, 우리 둘 밖에 없어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준비 안된 건 없어

Baby, 난 너만 담아
오늘은 편하게 내게 안겨도 돼
겁먹지마
이 밤이 우릴 환하게 반겨주네
눈을 감아
두 눈을 감아
허리에 팔을 감아
나만 믿고 따라와

미리 맞춰놨어 적당한 온도
너 때문에 오늘 아침부터 뎁혀 놔서 따뜻해 내 몸도
이리 와서 누워도 돼 내 옆에 눈감고 기대봐 내 옆에
잡은 손 놓지 않아 절대 네가 눈을 떠도
어디 가지 않아 절대

걱정하지 마 우리가 만날 시간은 많아
오늘 따라 밤이 차갑지만 곁에 있어 괜찮아
편하게 눈감아 내 곁에 누워도 돼
두 손을 꼭 잡고 Ma Baby

Baby, 난 너만 담아
오늘은 편하게 내게 안겨도 돼
겁먹지마
이 밤이 우릴 환하게 반겨주네
눈을 감아
두 눈을 감아
허리에 팔을 감아
나만 믿고 따라와

4.지나쳐

더보기

너무 지나쳐
휘어지는 굴곡이 너무 지나쳐
올라간 치마 길이 너무 지나쳐
내려가는 나의 시선이 지나쳐

너의 발길을 멈추기엔
나의 평범함이 너무 지나쳐
니가 소리 내는 하이힐 킥 주위엔
검은 제비들 높이가 너무 지나쳐
일정한 걸음걸이 난 나른하고 싶지만
심장박동이 너무 지나쳐
풀린 듯한 눈 가던 길 가라 하는 듯해도
나는 못 지나쳐
관람하기만 해
홀로 앉은 채로 숨 막히는 청불 영화를 보듯이
난감하기만 해
팔다리가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사실 너와 눈 마주치기 싫어
이미 지나치게 축복받고 있는 삶이
흐트러질 것 같거든 망가져 버릴 것만 같거든

너무 지나쳐
휘어지는 굴곡이 너무 지나쳐
올라간 치마 길이 너무 지나쳐
내려가는 나의 시선이 지나쳐

Can I get a oh yeah oh yeah
넌 too much but I like it
ok her dance
is too much but I like it
봄이 코끝을 스치듯
넌 날 지나쳐 yeah

니가 모르게 널 상상해도
이번에는 닿지 않기를 빌게
이제는 주머니가 두둑해도
하루빨리 이 앨범을 내야 해
바텐더는 내게 술을 주지 마
창문은 이쪽으로 바람 불지 마
난 지금도 충분히 충분하니까
내 앞에서 더는
지나치지 마 oh yeah nope
지금 이 느낌이 김칫국이라면 no more yeah
신께서 주신 찬스인 거라도 괜히
걱정돼 oh wait
이건 본 적 없던 케이스
I don’t care yeah
I don’t wanna care-ay-ay-yeah
DJ Play it again again

너무 지나쳐
휘어지는 굴곡이 너무 지나쳐
올라간 치마 길이 너무 지나쳐
내려가는 나의 시선이 지나쳐

Can I get a oh yeah oh yeah
넌 too much but I like it
ok her dance
is too much but I like it
봄이 코끝을 스치듯
넌 날 지나쳐 yeah

5.니가 모르게

더보기

난 오늘밤도 너를 떠올려
니가 모르게 니가 모르게
난 지금 이 순간에도 어김없이 너를 떠올려
니가 모르게 니가 모르게

오늘도 조용하게 말하지 닿을 수 있다면
당장 그리로 달려갈 수 있다면
어쩔 수 없다는 상황 탓을 하며
괜히 상상해 보는 너와 마주치는 장면

날 달래주는 말 언젠가는
그래 다시 볼 수 있겠지 널 언젠가는
매일 너의 사진들을 확인하는 나와는
다르게 애써 무관심한 척 보낸 말들

너는 아무것도 모른 채 살고 있겠지
이 노래를 듣게 되도 그냥 지나치겠지
용기를 내고 싶어 마셨던 술
때문에 잃었던 기억 서롤 붙잡고 췄던 춤

더 빠져들기 싫어서 멈췄던 대화
넌 지금쯤 어떤 상대와
또 인연을 맺고 있을 수도 있어
이기적이지만 그 인연은 아니길 난 빌어

난 오늘밤도 너를 떠올려
니가 모르게 니가 모르게
난 지금 이 순간에도 어김없이 너를 떠올려
니가 모르게 니가 모르게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you don't know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you don't know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you don't know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one two three

생각했었지 미련을 갖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고 그런 말을 하기엔
난 아직 어린가 봐 너의 말 한마디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알기에

걷어내고 싶어 네 마음에 모든 벽
궁금해 그 벽장 속에 모든 것
조금이라도 내가 담겨있을 까
아니면 다른 누군가로 가득 차 있을까

분명히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시간은 가고 이 노래가 남겨지겠지
이 감정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난 끄적였던 가사들을 이 곳에 다 담았어

넌 지금 나의 모든 것을 벌거벗겨
그래도 난 부끄럽지 않아 당당하게 서있어
하지만 넌 아무것도 보지 못해
지금도 너를 떠올리네 네가 모르게

난 오늘밤도 너를 떠올려
니가 모르게 니가 모르게
난 지금 이 순간에도 어김없이 너를 떠올려
니가 모르게 니가 모르게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you don't know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you don't know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you don't know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you

나도 알아 내 손을 네 몸에 댈 수 없어
너무 멀어 내 목소리를 낼 수 없어
나도 모르게 커져가는 욕심
너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닿길 바라지

나도 알아 내 손을 네 몸에 댈 수 없어
너무 멀어 내 목소리를 낼 수 없어
나도 모르게 커져가는 욕심
너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닿길 바라지

난 오늘밤도 너를 떠올려
니가 모르게 니가 모르게
난 지금 이 순간에도 어김없이 너를 떠올려
니가 모르게 니가 모르게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you don't know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you don't know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you don't know
This song is about you you you you you
but one two three

6.남아있어

더보기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과
내 손을 잡아줬던 너의 미소
이제 다시는 다시는
볼 수 없지만
다시는 느낄 수 없지만

여전히 남아있어
여전히 남아있어
선명하게 남아있어
남아있어

무대는 끝났고
난 누워서 밀리고 밀린
가사를 적어
창밖엔 비가 내리고 있지
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닿으면
올해 여름도 끝이 났다는 걸
차갑게 느낄 수 있지

1년 한 달 하루 일분일초에
모든 건 변해
오늘도 어제가 될 거야
근데 난 지금 부르는 이 노래가
너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길 원해

지나간 여름에 유난히
더 많이 보였던 손바닥
무대 위로 몸을 내던지는
횟수는 계속 올라가
팬들의 얼굴을 기억해
맨 앞엔 익숙한 라인업
시작을 같이 했지만
이젠 못 보는 얼굴까지도

너도 내일이 되면
내 눈앞에 없을 수 있다는 걸 알아
미안해하진 마
부서지지 않게 소중히 담아둘 거니까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과
내 손을 잡아줬던 너의 미소
이제 다시는 다시는
볼 수 없지만
다시는 느낄 수 없지만

여전히 남아있어
여전히 남아있어
선명하게 남아있어
남아있어

네가 느끼는
나의 음악이 루즈 해져도
머릿속에서 뛰어놀던
내 몸짓이 주춤 해져도
잡은 손의 온도가 미지근해져도
무대 아래서
뜨거웠던 발길들이 뜸해져도

난 그때를 다시 떠올릴 수 있어
잊혀지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거랬어
언제든 돌아봐도 돼
난 여기 남아있어
돌아봐도 돼 난 항상 남아있어

아직 기억해 2012년 겨울
첫 무대는 내겐
잊을 수 없는 성탄절 선물
우릴 비춰주던 그 조명들
어디에 있어도 여전히 뜨거워 늘
V- hall, Rolling hall,
Alea, Ax-hall
밟고 있는 무대가
조금 달라졌어도
각자 자리에서 빛나고 있어
영원히 가슴속에 남아있어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과
내 손을 잡아줬던 너의 미소
이제 다시는 다시는
볼 수 없지만
다시는 느낄 수 없지만

여전히 남아있어
여전히 남아있어
선명하게 남아있어
남아있어

유난히 뜨거웠던
너의 미소
이제 다시는 다시는
볼 수 없지만

아직도
여전히, 여전히

7.엉켜

더보기

앞으로 며칠 동안은 개인 일정 어딜 떠나는 건 아니고
일기엔 파란색으로 잠수 거실 소파 위에서 자리를 깔고
혼밥 no more 혼술 no more 풀어지는 초점 올라가는 온도
이틀이 2초처럼 지나가 버리는 속도를 엉킨 채로 누워서 느끼는 중
Don’t you know I’m Loco
깨어나기 싫어서 더 이불 속에 넣어

미안해 전환 거절할게 부재중 아무도 못 찾게
언젠가는 다시 on my way (to work)
그때까지 나는 nobody
암막 뒤에 창문의 색깔은 몰라
스케줄 없으면 알람은 꺼놔
더 이상 있을 필요 없지 혼자
폰을 던지고 너랑 같이 ALL NIGHT
너와 난 엉켜 있어 몸이 이어폰처럼 풀지 못하게
엉켜 있어 몸이 늘어지고 싶어 격하게

오랜만에 찾아온 휴식
밀려왔던 계획들을 추진
놀고 먹고 자고
할 게 너무 많아
많이 필요하지 여러 명의 분신
Girl I’mma chill with you
I just wanna be with you
힘이 드는 일들
전혀 하고 싶지 않아 더욱더 힘차게 시위 후
Just me and you
Yea we gon’ be at home
Sleep and snore
I'm like ZZ
Wake me up
Where should we go
Baby please please
가긴 어딜 가 그냥 내 옆에 있어
이불 밖은 위험해 Impossible mission
왜 사서 고생 넌 내 옆을 지켜
난 이대로 너와 엉켜 있고 싶어

미안해 전환 거절할게 부재중 아무도 못 찾게
언젠가는 다시 on my way (to work)
그때까지 나는 nobody
암막 뒤에 창문의 색깔은 몰라
스케줄 없으면 알람은 꺼놔
더 이상 있을 필요 없지 혼자
폰을 던지고 너랑 같이 ALL NIGHT
너와 난 엉켜 있어 몸이 이어폰처럼 풀지 못하게
엉켜 있어 몸이 늘어지고 싶어 격하게

미안해 모두에게 난 지금 부재중
음 right 음 right
하루가 날아가도 안 하지 후회는
너의 팔 다리와 내 팔 다리가

미안해 모두에게 난 지금 부재중
음 right 음 right
하루가 날아가도 안 하지 후회는
너의 팔 다리와 내 팔 다리가

엉켜 있어 몸이 이어폰처럼 풀지 못하게
엉켜 있어 몸이 늘어지고 싶어 격하게

암막 뒤에 창문의 색깔은 몰라
스케줄 없으면 알람은 꺼놔
더 이상 있을 필요 없지 혼자
폰을 던지고 너랑 같이 ALL NIGHT

8.Some Beatmaker

더보기

먼지 덮일 일 없는 작업실 한 칸
키보드 밑엔 늘어가는 소주병
친구들은 한심해 보여도 할 일을 하지 각자
뭘까 30년 살면서 얻은 것

입 벌리고 신나게 떠들다가 밑으로 내쉬는 숨
영혼 없는 위로와 알맹이 없는 훈수
ㅠㅠ 이 가벼운 모음 두 개가
남다르지 나에게 주는 무게감

직업은 이미 몇 개 쓰는 욕도 가지가지
의미 없어 보여 하루 24시간이
하루살이 하루 벌어 19년의 하루를 살지만
어제 오늘 내일의 내가 똑같을 것 같지

나 빼곤 다 바쁜 사람들
다시 힘을 줘서 건반을 잡아도
어차피 들어 줄 만한 동료도 하나 없지
이미 멀리 날아간 친구는 아직 답이 없지

Some Beatmaker
굶지 말고 끼니 챙겨
언제라도 쏠 수 있게 wake up wake up
We can make up

Some Beatmaker
주저하지 말고 땡겨
두 눈 똑바로 뜨고서 wake up wake up
We can make up

Wake up
어느덧 아침이네
난 또 깨있어
누가 물어본 직업란엔
Beatmaker 혹은 음악가
근데 내 친구들은
백수 혹은 나를 놈팽이로 보네

어제 보냈어 blue check 달린
래퍼에게 헤에에
안녕하세요 땡땡 년생 땡땡이라 해요 헤에에
휴대폰 덮고선 영수증을 구겨
야 내가 구려?
이제는 무서워
난 니가 부러워

딱 기다려 엄마 나도 꼭 로꼬랑 작업할 거야
시건방 떠는 저 홍대병 코를 눌러줄 거야
이젠 내 시점에서 한마디만 더 할 거야
밥은 챙겨 먹고 하자 너네 다 잘 될 거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대
이것도 잘 된 놈 배부른 소리로 들릴 것도 뻔해
근데 나는 너를 응원
가끔은 내가 미워 보이는 게 당연해
다 잘 될 거야 cheer up

Some Beatmaker
굶지 말고 끼니 챙겨
언제라도 쏠 수 있게 wake up wake up
We can make up

Some Beatmaker
주저하지 말고 땡겨
두 눈 똑바로 뜨고서 wake up wake up
We can make up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PUylGHFLWwM